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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경제 전문가 양성…"이제 금융권이다"

이종엽 기자 기자  2009.11.11 1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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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권에 부는 녹색바람이 전문금융인 양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금융연수원(원장 김윤환)은 11일, 국내 최초로 '녹색금융사(Green Finance Examiner)'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부터 3주동안 실시되는 이 과정은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에서 녹색금융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이 과정을  마치고 소정의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녹색금융사'자격증이 수여된다.
  
이번 교과 내용은 녹색여신 추진 전략과 녹색여신 평가 등 녹색여신에 초점을 맞췄는데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및 기술에 대한 지식, 탄소배출권 거래 및 CDM(청정개발체계) 사업과 관련한 탄소금융, 녹색금융상품의 개발 등을 포함해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
  
연수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녹색금융사 자격증은 급증하고 있는 녹색금융 수요를 충족시킬 녹색산업 및 기술 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배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과정 개발에는 국내 최고의 해당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녹색 성장과 녹색금융, 녹색산업과 기술분석, 녹색여신, 탄소금융, 녹색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총 5개의 모듈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