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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선호

인건비 절감, 고용 유연성이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나

김관식 기자 기자  2009.11.10 16: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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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과거 정규직으로 채용했던 인력을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올 들어 채용을 실시한 국내 중소기업 466개사를 대상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 채용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26.2%(122개사)가 전년에 정규직으로 채용했던 인력을 올해는 비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고용한 비정규직의 근로형태는(복수응답) ‘기간제 및 시간제 계약직’(62.3%)이 가장 많았으며 ‘파견 및 용역직’(40.2%)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인턴’(27.0%)으로 고용했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정규직으로 채용했던 인력을 비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채용한 이유로는 ‘인건비 절감을 위하여’(74.6%)와 ‘고용을 유연하게 하기 위하여’(25.4%) 등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비정규직으로 바꿔 채용한 인력에는 △영업·판매·매장관리(47.5%) △디자인(33.6%) 분야에 가장 활발했고,  이 밖에 △인터넷·IT·정보통신(30.3%) △생산·정비·기능·노무(21.3%) △서비스(18.9%) △재무·회계·경리(13.9%) △교사·강사·교직원(10.7%) △경영·인사·총무·사무(8.2%) △고객상담·TM(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