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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맘마미아'의 뒤를 잇는 주크박스 뮤지컬 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으로 올드팝의 향수에 탄탄한 스토리를 얹어 또 한편의 걸작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래만을 내세우며 탄탄하지 못한 구성으로 혹평을 받았던 기존 주크박스 작품과는 달리 차세대 주크박스 뮤지컬로 손색이 없는 작품으로 기존 주크박스 뮤지컬의 한계점을 극복했다. 셰익스피어의 소설 '한여름 밤의 꿈'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토리를 구성한 작가 조 디피에트로는 '올슉업'을 구상하면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으로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열정, 즐거움을 이끌어내는데 가장 주력하였다. 특히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들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수 있는 상황과 인물들을 설정, 그 탄탄한 스토리의 밑받침이 되고 있다.
초연 당시 '올슉업'은 프리뷰 시작부터 연일 관객들의 열광적인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한국 초연의 항해를 시작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같은 명곡 24곡이 완벽한 연출력과 배합되어, 기존 주크박스 뮤지컬의 빈약한 스토리 라인을 극복하였다는 평단의 찬사와 함께 230대 관객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사랑 받으며 기존 뮤지컬이 받아보지 못한 최고의 리뷰를 받았다.
국내에서 '올슉업'이 이와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공연 내내 계속되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신나는 로큰롤 음악과 빠른 템포의 파워풀한 안무, 그리고 전 세대에 걸친 사랑의 실타래가 꼬이고 풀어지면서 장면마다 완벽하게 연출된 스토리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등으로 검증 받은 연출가 데이비드 스완의 완벽한 연출력에도 기인하였다 할 수 있다.
지난 2년여 공백 기간 동안 수많은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된 2009 '올슉업'은 무대와 의상 등을 업그레이드하여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캐스트 역시 기존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배우들을 조합하여 실력파 배우들로만 구성된 파워 캐스팅으로 더욱 강력해진 '올슉업'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에도 역시 채드 역에 손호영과 김진우, 나탈리 역에 윤공주와 박은미, 짐 역에 김성기, 실비아 역에 이정화와 이영미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