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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를 통해 알아본 웨딩촬영 트렌드

박광선 기자 기자  2009.11.10 1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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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사진은 시간의 기록이다. 그래서 특별하고 소중한 날의 추억을 영원히 남겨주는 웨딩사진 촬영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주요 고민 중 하나. 17일까지 홈페이지(www.duowed.com)에서 온라인 웨딩박람회를 펼치고 있는 듀오웨드를 통해 올 가을 웨딩 스튜디오 트렌드는 무엇인지, 후회 없는 웨딩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고민해야 할지 알아보았다.

사진은 카메라 뒤의 LCD화면으로 바로 볼 수도 있지만, 10년 20년 뒤에도 꺼내보며 그 시간을 추억하게 만들어준다. 웨딩사진 역시 지금의 최신 트렌드에 맞춰 찍는다 해도 10년 혹은 더 많은 시간이 지나간 뒤에 꺼내봤을 때 만족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요즘은 강남일대에 정적인 사진, 발랄하고 귀여운 사진, 심플한 사진, 앤틱한 느낌의 사진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스튜디오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거나 부끄러워지진 않을지 잘 고민해보고 그 스타일을 부각시켜줄 수 있는 스튜디오를 찾아 가는 것이 후회를 최소화하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큰 틀에서 봤을 때 요즘 전체적인 트렌드는 동적이건 정적이건 심플한 사진을 추구하는 스튜디오들이 많다. 봄시즌 유행했던 과도한 컨셉 위주의 사진 보다는 자연스럽고 인물 위주의 고급스러운 느낌의 사진이 다시 유행 할 듯 보인다. 컬러의 느낌도 봄시즌의 로맨틱 한 느낌의 빈티지 한 파스텔톤 분위기의 사진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겠지만 그와 더불어 세련된 느낌의 블랙 앤 화이트의 흑백사진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포즈의 경우 예전 웨딩 사진의 경직된 느낌 보다는 경쾌한 스냅 사진의 느낌을 주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이 더욱 부각되는 사진이 봄시즌에 이어 여전히 트렌드를 주도 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특별한 느낌의 색감을 가진 사진 또한 계속 시장을 주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회 없이 웨딩 촬영을 진행 하려면

-무조건 유명한 업체의 사진이나 샘플이 예쁜 사진을 고르기 보다는 자신의 이미지와 컨셉이 부합하는 스튜디오를 고르는 것이 좋다.

-촬영일을 잡을 때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촬영의 쾌적함을 생각한다면 성수기를 조금 피하는 것이 좋다.

-촬영 전 충분한 휴식과 관리를 통해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일단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스튜디오를 선택 한 후에는 그 스튜디오의 샘플이나 다른 신랑신부의 사진을 계속 보면서 마음속으로 어떻게 찍었으면 좋겠다는 연상 연습을 해 보는 것도 좋다.

-촬영 전 포토그래퍼와의 충분한 교감을 가지는 것이 촬영에 큰 도움이 된다.

-각 커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소품 등을 미리 준비하면 좀 더 개성 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자신들이 꼭 찍고 싶은 느낌의 컷을 적극적으로 포토그래퍼에게 어필 할 것.

-단순히 사진을 찍히는 수동적인 자세 보다는 사진촬영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려는 자세를 가질 것.
–도움말 291포토랩, 루빈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