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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윤하이드로, 스웨덴 250억원 수출 '쾌거'

이종엽 기자 기자  2009.11.09 1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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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윤하이드로에너지(019120)가 자회사를 통해 투자한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아이파워(대표 박정태)가 스웨덴의 'my FC'와 향후 5년간 약 250억원 규모의 소형 휴대형 충전기용 수소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파워의 최대주주는 경윤하이드로에너지가 100% 지분을 소유한 아이피파트너스이다. 아이피파트너스 지난 4월, 45억원을 투자해 아이파워 지분 약 31%를 인수했다.

아이파워는 수소에너지분야에 1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최초로 10Kw급,1Kw급,200w급 파우더 투입형 수소발전기를 자체개발해 시판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한 품목은 충전기 카트리지 내부에 삽입하여 5w의 전기를 발생시키는 젤 타입의 수소연료이며 한번 충전하게되면 약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스웨덴 스톡홀롬에 본사를 둔 소형연료전지 전문기업인 'my FC'는 스웨덴 왕립기술원에서 분사된 회사로 'Nolato'가 대주주로 자동차부품, 의료장비, 모바일 통신 장비 회사로 나스닥 시가총액 약 2조원, 연간 매출규모 약 12조원, 전 세계 임직원 수가 3만명이 넘는 글로벌회사다.

'my FC'의 CTO이자 소형연료 전지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앤더스(Anders O. Lundblad)  박사는“아이파워의 수소연료를 이용한 소형연료전지 소재기술이 우리 회사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했으며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이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파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한국 최초로 휴대용 연료전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의미가 있으며 그동안 연구개발에만 집중했던 회사의 수익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