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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5천원 점심제…카타르 국왕 "매우 좋은 제도"

조윤미 기자 기자  2009.11.09 1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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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카타르를 방문 중인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하마드 국왕을 깜짝 예방했다.

반부패세계포럼 참석차 카타르를 방문한 이 위원장은 8일(현지시간) 카타르 정부 초청으로 아미리디완 왕궁에서 하마드 국왕을 방문해 권익위웒의 공공부문 청렴도 평가를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7년간 공공부문의 청렴도가 개선돼 한국 국민의 94%는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적이 한번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해졌다.

이 위원장은 이어 서민경제 회생을 위해 권익위 직원들에게 '5000원(4달러)이내 점심'을 권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하마드 국왕은 "4달러로 무슨 점심을 먹느냐"면서도 "매우 좋은 제도"라고 호응하기도 한것으로 알려졌다.

하마드 국왕은 "이미 한국과 카다르의 좋은 관계가 더 좋은 관계를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반부패분야는 협력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부문"이라고 말했고, 이어 이 위원장도 "반부패뿐야 뿐 아니라 교육, 자원, 문화,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많은 협력이 있길 바란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