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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아르헨티나 여행기 담은 다이어리 발매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1.09 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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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베스트셀러 작가로써 명성을 떨치고 있는 KBS 전 아나운서 손미나가 오는 15일 탱고와 열정의 나라 아르헨티나 여행기를 담은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에 앞서 11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는 여행작가로 변신 이후 스페인 여행기 '스페인, 너는 자유다', 도쿄 여행기 '태양의 여행자'에 이은 손미나의 세 번째 여행기로 탱고와 축구 등으로 알려진 단편적인 아르헨티나의 여행서가 아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생하고 따듯한 자전 여행기.

이번에 선보일 세 번째 여행기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에서 손미나는 광활한 대자연이 선물해 주는 안식과 함께 탱고에 빠져 모든 것을 버리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정착한 한국인 '카를로스', 사랑을 찾아 온 미국인 여기자 '레인', 아르헨티나 판 '슬럼독 밀리어네어' 주인공 '홀리오 아리에타' 등 인생은 희망이라는 소박한 진리를 깨닫게 해준 따뜻한 가슴을 지닌 여행 속 인연들의 스토리를 너울거리는 문장에 담아내며 자신 역시 한층 뜨거워진 가슴을 지닌 사람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

"아르헨티나, 정열적이거나 슬픈 사랑과 같은 그곳으로 함께 가자는 손을 내밀어 모든 그대들에게 삶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고 프폴로그를 밝힌 손미나는 "각박한 삶 속, 점차 자신의 모습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 속 작은 위로가 되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미나는 출간에 앞서 지난해 세계 여행 중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로 속지를 채운 다이어리는 선보인데 이어 올해 역시 직접 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여행 중 만난 친구들과 프리랜서작가 등 지인들이 선물한 사진과 글, 그리고 여행 중 틈틈이 적어 놓은 메모 등이 수록된 다이어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가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여행작가 손미나의 생생한 여행기를 엿 볼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