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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 '환경영향평가' 통과

정유진 기자 기자  2009.11.08 14: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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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최종 관문인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국토해양부 산하 각 국토관리청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이뤄지는 61개 공구 634㎞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쳤다고 8일 공개했다.

환경영향평가 협의는 지난 6~7월 사전환경성 검토 협의가 완료된 이후 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및 설명회,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거쳤다.

아울러 환경부는 12차례 환경평가단 자문회의 등 절차를 충분히 거친 것으로 알려져, 환경파괴 가능성에 대한 논란을 일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대강 공사가 취수장에 미치는 탁수(흐린 물) 영향 우려에 대해서도, 저감 방안을 세워 시행한다면 취수장 인근의 최고 가중농도(갈수기 기준)가 10mg/ℓ 이하로, 일부에서 우려하는 식수 공급 문제는 없을 것으로 평가됐다.

환경부는 그러나 준설 공사를 하면서 최소 2k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는 등 공구별 공정 현황을 통합관리하고 착공 때부터 수질 자동측정센서를 통해 수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