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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송도·판교에 집중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1.06 10: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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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수도권 주요지역에서의 오피스텔이나 상가와 같은 수익형부동산 분양이 잇따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실물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임대에 대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DTI규제도 피할 수 있는 것이 수익형부동산의 장점으로 꼽힌다.

더욱이 올 연말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나 상가는 서울 주요지역에 위치해 있거나 과거 좋은 분양성적을 보였던 판교나 송도 등에 위치해 있다.

◆송파·용산·송도, 오피스텔 ‘관심’

오피스텔은 전용 85m² 이하까지 바닥 난방이 허용됨에 따라 주거는 물론 투자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전세난이 가중되고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상품으로 한동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KT는 오는 11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송파웰츠타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38~57㎡ 위주로 8개 타입, 178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역이 5분 거리에, 2010년에 개통될 3호선 경찰병원역(예정)이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더블 역세권을 자랑한다. 인근에 사무실이 많아 임대수요가 많은 편이다.

12월에는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 최고 42층 규모로 주상복합단지를 짓고, 이중 오피스텔 545실을 일반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25~84㎡ 로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내년 상반기 동부건설이 서울 용산 한강로 2가 국제빌딩 3구역에 공급하는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급면적 79㎡ 207가구 중 1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신용산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판교·송도, 상가 주목

상가시장은 그 동안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경기 판교 신도시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특히 이 곳은 지난 상반기에 공급됐던 상가도 높은 인기를 보인바 있어 인기가 검증된 지역. 지난 상반기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공급됐던 스타식스 게이트와 스타식스 로데오는 개인투자자가 통째로 사간 사례가 있는가 하면, 주공단지 내 상가 입찰에서도 많은 투자자가 몰렸다.

판교신도시에서는 판교 테크노밸리 내에 상가 공급이 봇물을 이룰 예정이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단지 내 상가비율이 2%에 불과하고 300여개의 유수 기업들이 입주가 예정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 곳에는 현재 한화건설이 SD-3블록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들어설 H스케어를 분양 중에 있으며, 삼환컨소시엄 역시 하이팩스몬 SD-3의 지하 1층에서 지상3층까지 들어설 상가 분양에 나섰다.

우림건설도 연말에 SA-1구역에 위치한 지하3층에서 지상 9층 규모 오피스 빌딩 판교에듀파크의 상가(지하 1층~지상2층)100여 개 점포를 분양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유스페이스가 SD-1블록의 상가를 공급한다.

이와 관련 시장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은 향후 임대수요 및 분양가 대비 임대료 등을 고려한 뒤 접근해야 한다”며 “송파나 용산, 판교, 송도 같은 지역은 전통적으로 인기가 좋고 다양한 업무 및 주거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