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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붓다가 길을 묻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09.11.06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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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이지출판에서 출간한 <붓다가 길을 묻다>는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붓다에 관련된 책들 중에서 붓다의 생애와 가르침을 가장 쉽게 풀어서 쓴 책이다. 이미 입적한 숭산 큰 스님이 생전에 이 책을 읽고 추천사를 써줄 만큼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돋보인다.
   
 
   
 


특히 이 책은 부처님이 득도 과정에서 겪었던 고통과 설법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놓았을 뿐만 아니라, 붓다가 전 생애를 통해서 역설한 불교의 핵심을 꿰뚫고 있다.

더구나 이 책은 스님이나 불교 전문가가 쓴 책이 아니라 산문 밖에 있는 작가가 쓴 책이기에 더욱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다.

따라서 이 책은 붓다의 중심 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 연기설(緣起說)에서 인간의 존재론과 우주관이 가장 쉽고 심도 있게 묘사되어 있다.

모든 경전은 붓다의 설법에서 나왔고, 모든 설법은 붓다가 깨달은 것이지만 붓다의 깨달음에 접근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방식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얻게 된다.

<저자 소개> 소설가 유홍종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문예지 <월간문학> 시 부문 신인상과 <현대문학> 소설 추천을 거쳐 문단에 데뷔, 장편소설 <불의 회상>으로 대한민국 문학상 신인상을 받았고, 중편소설 <서울에서의 외로운 몽상>으로 소설문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몽상과 판타지의 관념 세계를 현실과 접목시켜 구상화한 <불새>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 <북가시나무> <슬픔의 재즈> 등 창작집이 있고,
구조적 폭력에 희생되는 인간상을 휴머니즘의 시각으로 다룬 장편소설 <서울무지개> <추억의 이름으로> <조용한 남자> <유리 열쇠> 외 다수가 있다. 저자는 기독교방송과 동아일보 등 언론계의 경력을 거쳐 구한말 명성황후의 비극적 사건을 추적한 <논픽션 명성황후>와 한국의 초기 천주교회사를 다룬 <나무십자패> 등 본격적인 논픽션 작품들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