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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베이루트 오픈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1.06 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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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가 오는 12월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포시즌스 호텔 베이루트'를 오픈 한다.

지중해 동쪽 해안에 면해 있는 서아시아 굴지의 항구 도시인 베이루트는 도시 전체가 바다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레바논 최고의 박물관을 비롯해 고대 로마 유적, 재건된 성 조지 성당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있고, 주위에는 수많은 호텔과 비치클럽, 레스토랑들이 들어서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중해가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베이루트'는 모던하고 클래식한 컨셉트의 디자인으로 건축되었다. 끝이 뾰족한 타워 모양의 호텔 외관은 유리와 강철을 소재로 아름답게 디자인 됐고, 호텔 가장 위층에는 유리덮개로 지어진 루프탑 풀 라운지가 자리하고 있다. 230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은 모두 지중해 바다가 보이는 오션 뷰이며 각 객실마다 유리공예로 장식된 발코니는 호텔 외관을 한층 더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개인 월풀을 구비한 최고급 스파 프로그램과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은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 및 연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 됐다.

26층 꼭대기에 위치한 루프탑 풀 라운지는 유리 지붕으로 설계돼 햇살을 받으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가 지면 불빛 가득한 밤 하늘아래 음악과 멋진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라운지로 변하게 된다. 이미 차세대 최고의 휴양지로 기대 받고 있는 베이루트의 '루프탑 풀 라운지'는 2010년 봄 개장 예정이다.

현대식 인테리어와 대조되는 모던하고 클래식한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건축가 피에르 이브 로숑에 의해 디자인 되었다. 폴리싱 처리가 된 메이플 원목, 고급스러운 느낌의 벽 장식, 17-18세기 유럽풍의 장식 등이 호텔 내부를 더욱 우아하고 멋지게 장식하고 있다. 로숑의 완벽한 디자인은 호텔 곳곳에 비치된 조형물과 원목으로 조각된 스크린 등의 세밀한 배치에서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