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라남도가 신종플루를 비롯한 각종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음식문화 개선운동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전남도는 신종플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손 씻기 생활화는 물론 면역 증강식품인 김치, 마늘, 버섯 등 토속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홍보하고 특히 개인위생찬기 사용과 음식문화 개선운동을 확산시켜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신종플루 등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위생적인 식습관 수칙을 도민들이 철저히 지켜줄 것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 등 개인은 외식업소․가정에서 식사할 때 개인용 찬기를 사용하고 탕 등 공동음식은 개인별로 덜어먹기를 생활화 하며 특히 우리 음주문화의 특징인 술잔 돌리기는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으므로 자기 술잔 만을 사용토록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또 음식점 등 식품 접객업소에서는 반드시 개인별 찬기나 덜어먹을 수 있는 앞 접시(그릇)를 제공하고 개인위생을 위해 업소 출입구 또는 적당한 위치에 손님이 사용하기 편리한 손세정제나 손 씻는 설비를 갖춰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한번 제공된 음식물은 재사용하지 않도록 규제하고 있다.
노두근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신종플루가 확산되는 시점에서 잘못된 식습관으로 전염병이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개인별 찬기 사용과 덜어먹기 생활화 등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 4일부터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본격 가동, 관련 실과 및 유관기관간 긴급 비상연락체제 구축 등 효율적인 비상대응태세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