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월 한국 초연을 통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완벽한 프로덕션을 선보이며 한국 뮤지컬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뮤지컬 '드림걸즈' 뉴프로덕션이 이제 미국 무대로 옮겨가 미국 공연을 시작한다.
극 중 첫 장면으로 드림스가 데뷔했던 바로 그 무대, 역사적인 극장 아폴로씨어터에서 11월 7일 프리뷰 공연, 22일 본 공연 개막을 시작으로 1년여의 미국 공연, 그리고 브로드웨이, 더 나아가 전세계를 향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뉴욕 할렘 가에 위치한 아폴로씨어터를 시작으로 시카고, 보스턴, 로스엔젤레스, 씨에틀 등 1년여 간의 First City 투어에 돌입하는 '드림걸즈'는 한국 공연의 일체 제작물을 그대로 사용하되, 의상 등의 디자인이 수정, 보완될 예정이다. 드라마적으로도 한국 공연에서 빠졌던 흑백의 인종 문제도 부각되게 수정, 좀 더 미국적인 무대로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공연에 캐스팅 된 배우들은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촉망받는 배우들로, 극중 캐릭터와 동일한 흑인 배우들로 구성되었다. 먼저 에피 역을 맡은 Moya Angela는 극 중 드림스와 같이 '드림걸즈'에 캐스팅되며 배우로서 꿈을 이루게 된 행운의 배우. '라이온킹' 미국 투어 공연에서 라피키, 센지, 가젤, 치타 등을 맡으며 주목 받은 신인이다,
디나 역을 맡은 Syesha Mercado는 미국 TV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7에서 최후 2인의 주인공으로 이미 자국 내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엄청난 가창력을 소유한 배우이다.
지미 역을 맡은 Chester Gregory는 실제로 아폴로씨어터에서 가수 데뷔를 한 배우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팬 층이 두터운 R&B 가수이자 '타잔', '헤어스프레이' 등에 출연한 브로드웨이 1급 배우이다.
그 외 배우들 역시 무대, 영화 또는 브라운관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실력자들로 구성된 '드림걸즈'에 현지 언론들은 벌써부터 새로 탄생한 '드림걸즈' 멤버에 주목을 높이고 있다.
올해 2월부터 6개월 동안 약 19만여 명의 국내 관객들과 함께한 '드림걸즈'는 100억 여 원의 수익을 올리며 총 196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당시 '드림걸즈' 뉴프로덕션은 한미 합작 공연, 브로드웨이 최고의 스탭 참여 등 성공적인 런칭을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면서 공개된 제작물 일체는 국내외 공연 관계자 및 언론의 큰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최첨단 LED 패널이 만들어내는 황홀한 무대 메커니즘은 공연 계는 물론 타 업종에서도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엄청난 제작 규모를 짐작할 만한 환상적인 조명, 의상, 가발과 퀵 체인지 기법, 그리고 장면마다 완벽하게 구성된 연출력은 한국 뮤지컬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과 함께 영국,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프로듀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제3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베스트 외국뮤지컬상과 남녀조연상의 쾌거를 올린 '드림걸즈'는 이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10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되면서 다시 한번 그 성공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베스트외국뮤지컬상, 무대미술상(로빈 와그너), 무대감독상(노병우), 음악감독상(원미솔), 여우주연상(홍지민)까지 휩쓸며 5관왕의 기염을 토하며 최다 수상작 타이틀까지 차지한 '드림걸즈'는 명실공히 올해의 최고 뮤지컬로 인정받았다.
한국 뮤지컬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과 함께 '드림걸즈'로 프로듀서상까지 받게 된 신춘수 프로듀서는 아직 때가 아니라는 소감과 미국 공연의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현재 미국공연을 준비 중인 그는 '드림걸즈' 한국 공연을 통해 국내에서의 장기공연에 대한 노하우를 체득하고 앞으로도 장기적 프로덕션에 대한 노력을 꾀할 예정이다.
미국 공연과 브로드웨이 진출 이후 향후 2-3년 안에 국내에서 '드림걸즈' 앵콜 공연을 계획중인 프로듀서 신춘수는 이번 프로덕션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채득하여 새로운 작품을 통해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앤드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드림걸즈' 미국 공연에 적극적으로 한국 스태프를 참여시킨 프로듀서 신춘수는 국내 스태프의 뛰어난 제작 능력을 인정받고 인프라를 확장하게 했다. 국내 공연에서 사용된 제작물 일체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한미 합작으로 제작된 LED 패널은 물론, 국내에서 제작된 소품을 그대로 미국 공연에 사용하게 하였으며 특히 미국 배우 캐스팅에 따른 의상 제작을 국내 의상팀이 모두 제작하게 함으로써 브로드웨이 일류 스태프들에게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은 상태이다.
한국 스태프 참여의 성과 외에도, 앞으로 진행되는 '드림걸즈' 뉴프로덕션의 모든 빌링에는 "이 프로덕션은 신춘수에 의해 한국에서 제작된 프로덕션을 기본으로 한다.(This production originally produced in South Korea by Chunsoo Shin)"는 문구를 삽입함으로써 전세계에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프로덕션 로열티를 받으며 세계적인 프로듀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프로듀서 신춘수는 향후, 브로드웨이는 물론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시아 지역 등 세계 각국에서 '드림걸즈' 공연을 계획 중이다.
한국 뮤지컬의 세계 진출을 예고하는 '드림걸즈' 뉴프로덕션과 프로듀서 신춘수, 그리고 세계로 도약하는 뮤지컬 전문 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