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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유상증자설 “실현가능성 없다”

이광표 기자 기자  2009.11.05 1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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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5일,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한진해운의 유상증자설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전망했다.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4일 한진그룹 재무구조개선약정체결과 동사 및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설이 또 보도되었지만 채권단과 한진그룹간의 재무구조개선약정이 체결된다고 하더라도, 한진해운과 대한항공의 유상증자관련 보도의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부채비율 개선을 위한 유상증자라고 볼 때, 채권단이 제시한 3,000억원은 터무니 없이 적은 금액이며, 한진해운 및 대한항공은 이미 자산유동화, 사채발행 등을 통하여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유상증자설로 주가가 다시 하락한다면, 매수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