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문고(대표 김성룡)가 북클럽 회원들과 함께 오는 27일 철원 일대로 'DMZ 탐방 문화여행'을 떠난다.
교보문고가 주최하고 플래닛미디어 출판사가 후원하는 이번 'DMZ 탐방 문화여행'은 김호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김환기 도서출판 이른아침 대표, 조우혜 사진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5월에서 9월간 4개월 가까이 김포에서 고성까지 비무장지대와 민통선을 탐방했다. 이 탐방기를 엮은 'DMZ 유럽행 열차를 꿈꾸며'(플래닛미디어 刊)를 출간하기도 했다.
DMZ은 남북 분단의 현장이 그대로 남아 민족사의 상흔을 간직한 곳 이지만, 동시에 문화적 가치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최근 새로운 평화와 번영 그리고 생태의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특히 DMZ 철원 일대는 관광 자원과 신 성장 거점으로도 재평가받고 있다. 이번 탐방은 DMZ의 문화적 가치와 발전 가능성 등을 독자들과 같이 내다보고자 기획 되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하는 북클럽회원들은 고석정, 제 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철원 두루미관, 월정역, 노동당사, 도피안사 등 철원 일대를 탐방한다. 또 참여 작가들의 DMZ의 경제적 가치와 지역의 특수성 등에 대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6.25 전쟁 발발 6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많은 기념사업이 치러지고, 이에 따라 DMZ의 생태와 관광 사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리 DMZ 일대를 탐방해 작가와 독자들이 DMZ의 생태와 발전 가능성 등을 정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교보문고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북클럽 회원가 3만5000원으로 입금자 선착순 30명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