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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테크노마트,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공연

프라임경제 기자  2009.11.05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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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신도림 테크노마트는 2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한국 최고의 시사코미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대학로, 강남에 이어 11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1층 프라임아트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서울 지역 3개관에서 동시 공연을 하는 '늘근도둑 이야기'는 제작사 '연극열전2'를 통해 지난해 1월 공연을 시작한 이후 누적 관객 22만 여명, 평균 객석점유율 97%를 기록 중인 흥행작이다.

형무소에서 풀려난 두 늙은 도둑의 하룻밤 이야기 속에 현 사회의 민감한 이슈를 녹여낸 시사코미디로, 올해 공연에서는 용산화재 참사사건, 미네르바 구속사건, 박연차 게이트 등의 현안을 풍자해 시사풍자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연극열전2' 측은 "매 공연 시대를 반영한 뼈 있는 웃음으로 관객의 공감을 얻어왔다는 점이 흥행 비결"이라며, "신도림 지역 공연으로 그 동안 문화예술공연에 소외 받던 서울 서남부 일대 시민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유형관, 박철민, 박길수, 서현철, 정경호, 김원해, 최재섭 등 기존 멤버가 더욱 노련해진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