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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6년 공백 깨고 방송활동 시작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1.05 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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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3년 2집 앨범 'Believes'를 마지막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진 실력파 여가수 에스더가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OST '사랑 그까짓게'로 6년 간의 공백을 깨고 컴백에 신호탄을 쏘았다.

이준혁, 오대규, 안내상 세 배우가 주연은 맡은 이 드라마는 시작부터 파격적인 소재와 극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오랜 공백을 가진 에스더에겐 기분 좋은 스타트인 셈이다.

매력 있는 보이스로 주위 동료들에게 피처링 제의를 끊임없이 받아 온 에스더는 공백을 가진 6년 동안에도 장우혁, H-유진, 조성훈, 크라운 제이 등의 앨범에 피처링을 해오는 등 음악활동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러한 기대에 부응해 내년 2월, 6년 간의 공백을 깰 정규앨범을 에스더와는 매치가 되지않는 파격적인 음악으로 컴백할 예정인 에스더가 올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실력과 음악에 반해 녹음에 참여한 곡이 있다. 신인힙합 듀오 써니사이드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가 바로 그 곡.

본인의 6년 만의 앨범 준비를 위해 방송활동을 자제하는 중이라 다른 가수의 곡으로 무대에 먼저 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에스더는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로 11월부터 활동 예정인 써니사이드를 위해 함께 방송활동을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오는 5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공중파에서도 의리파 에스더에 모습을 써니사이드와 함께 11월 한 달간 볼 수 있을 것이다.

에스더의 정규앨범을 기다린 팬들에게는 사실 아쉬운 마음이 클 것. 따라서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려준 고마운 팬들에게 에스더가 2차례에 걸친 선물을 선사하기로 했다. 정규앨범에 들어갈 법한 완성도 있는 2곡을 온라인으로 먼저 오픈하는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1탄으로 우선 공개할 곡은 최근 화제가 되었던 원투의 못된 여자Ⅰ,Ⅱ(feat. 서인영)를 만든 작곡가 박현중의 작품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곡이라고 한다.

2009년 여성 아이돌들의 활약으로 가창력 있는 여성 솔로 가수들의 활동이 부진했던 터라 한층 더 성숙해진 보이스와 음악으로 찾아 올 에스더의 용기 있는 컴백 소식이 더욱 반갑게 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