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무안-광주공항 ,국제선 갈등 표면화

김성태 기자 기자  2009.11.04 13:44:0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광주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가칭)광주공항 국제선 유치위원회'가 발족됨에 따라 우려되던 지역간 갈등이 표면화됐다.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 히딩크호텔 6층 대연회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광주공항에 국제선이 없으면 죽음의 도시와 같고, 광주·전남이 상생하려면 광주공항의 국제선 유치를 서두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목포상공회의소는 즉각 성명을 내고 "광주지역 일부 관광업계가 무안공항의 국제선을 빼앗아가려고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위원회를 발족한 것은 광주·전남의 상생을 외면한 채 눈앞의 이익만을 챙기기에 급급한 소아적 발상"이라고 반박했다.

또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위원회'가 발족한 것은 "광주·전남의 분열과 공멸을 야기한다"고 지적하며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남의 맏형격인 광주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