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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캐릭터 공개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1.04 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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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뮤지컬 코미디의 기적'이라 불리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주연배우들이 오는 11월 28일 첫 공연을 앞두고 각 역할의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뚱뚱한 몸매와 헤어스프레이로 잔뜩 부풀린 머리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마음을 가진 트레이시, 트레이시 보다 더 큰 몸집을 가진 거대한 엄마 에드나, 코니 콜린스 쇼의 하이틴 꽃 미남 스타이자 트레이시를 사랑하게 되는 링크, 이렇게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서는 지금까지 조연이나 감초 역에 머물렀던 비주류 캐릭터들이 공연 전반에 나와 그들의 외모를 콤플렉스로 여기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으로 살려낸다.

트레이시 역으로는 방송인 박경림, 뮤지컬 배우 권소현, 영화배우 김민영이 번갈아 맡고, 작품의 극적 재미를 전달하는 에드나 역에는 코메디언 문천식이 맡는다. 그리고 꽃 미남 가수 역에는 잘생긴 뮤지컬 배우 정동화가 맡았다.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는 1960년대 초반, 뚱뚱하지만 그 보다 더 큰 마음을 가진 10대 소녀 트레이시가 TV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꿈을 이뤄 가는 과정을 신나는 음악과 경쾌한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화려한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작품이다. 2007년 한국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129회 공연기간 동안 10만명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9년 다시 공연되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는 11월 28일 본 공연을 앞두고 11월 16일 관객들과 함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쇼'를 진행한다.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쇼'는 공연의 전 출연진이 함께한 작품의 하이라이트 및 관객과의 대화 그리고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신나는 춤을 배워보는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쇼'는 헤어스프레이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9일까지 신청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