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뉴욕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물시장에서는 매수우위를 보인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매물을 내놓으며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쏟아져 지수를 압박했다.
3일 코스피 시장은 전일대비 9.17포인트(-0.59) 하락한 1.549.91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 장중 범위내에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갈수록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이며 1540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기관이 3654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지수 하락 압력을 높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49억원, 1732억원씩 순매수에 나섰지만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306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은행(-3.88%),화학(-2.08) 등 낙폭했으며 운수장비(0.57), 통신업(0.15%),전기전자(0.72%)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KB금융(-2.23%) 신한지주(-2.29%), 우리금융(05.59%) 등 은행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기아차(2.83%), 현대차 (2.94%),S&T대우(2%), LG디스플레이(1.21%) 등 상승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6998만주, 3조5707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 364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개종목을 비롯해 422개 종목이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