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네트웍스가 그린 조명제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KT네트웍스(대표 한훈)는 미국의 레비톤(대표 도널드 헨들러)과 손잡기로 하고 최근 코엑스에서 권은희 KT네트웍스 전무이사, 최중호 레비톤 한국지사장, 폴 쉐보 LMS(Light Management System) 해외사업 총괄이사 등 양사 사업담당 임원과, 조명, 건설, 설계업체 등 유통 채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조명제어 사업 론칭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레비톤은 미국에 본사를 둔 조명제어, 통신, 전기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최근 우리나라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그린IT 활성화 정부시책에 맞춰 시장 공략의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레비톤은 미국 전기 디바이스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48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레비톤은 그동안 미국 본토와 남미지역 외에는 판매의 비중이 크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마케팅의 중심추를 세계 주요국가로 다변화했으며, 시장 확대의 전초기지로써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 역할로 삼고 있다.
레비톤은 KT네트웍스와 총판 계약을 통해 에너지 절감 첨단 기능을 갖춘 조명제어 시스템 등 각종 지능형 제품의 마케팅 및 신규 고객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레비톤의 조명제어 관련 모든 제품은 국제적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LEED, Title24, IECC2006 등에 충족되도록 제작됐다. 특히 에너지 절감 핵심기술인 ‘움직임감지센서’(초음파기술사용), ‘시간제어’ 기능은 물론, ‘자동 조도 조절 시스템’, ‘지능형 안정기 시스템’, ‘자체 구동형 무선 솔루션’ 등 차별화된 기술로 비효율적으로 소비되던 조명 전력량을 최대 70%까지 절감 할 수 있다.
최중호 레비톤 한국지사장은 “세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업계 선도의 기술력과 지식, 전문성을 갖춘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국내외 다양한 유통 채널과 전문성, 시장 리더십 등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KT네트웍스를 검증된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KT네트웍스 권은희 전무는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 등 그린 IT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레비톤의 뛰어난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력을 앞세워 국내 그린 조명제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특히 안정적인 제품 공급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