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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가구, 16개월만에 12만대로 재진입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1.03 1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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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국 미분양주택이 16개월만에 12만가구대로 돌아서며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12만6424가구로 13만3779가구를 기록했던 전월보다 7355가구 감소했다.

이는 12만8000여가구의 미분양을 기록했던 지난 2008년 5월 이후 16개월만에 12만대로 돌아선 것으로 더욱이 16만5641가구를 기록하며 최고점을 보였던 지난 3월보다는 4만여가구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962가구를 기록하며 전월(2만3362가구)대비 2400가구가 감소했고 지방은 10만5462가구로 전월(11만417가구)대비 4955가구가 줄었다.

특히 미분양이 몰려있는 경기지역은 1만7534가구로 1만9738가구를 기록했던 전월보다 2204가구(-11.2%)가 줄어 가장 많은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은 수도권 2645가구, 지방 4만5004가구 등 총 4만7649가구로 전월(4만8358가구)보다 709가구(수도권 69가구,지방 640가구)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회복으로 인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2009년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단위:가구) /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