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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파코, 대구 성서첨단산업단지에 새 공장 준공

박지영 기자 기자  2009.11.03 09: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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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파코 대구공장 전경>

 
[프라임경제] STX엔파코가 대구 달서구 성서첨단산업단지에 새 공장을 준공,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STX그룹은 3일 STX 강덕수 회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및 지역 정·관계 인사, 국내외 협력업체 인사, 지역 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X엔파코 대구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1년6개월 만에 완공된 대구공장은 8만5288㎡(2만5800평) 규모로 △터보차저(디젤엔진용 과급기) 공장 △첨단소재 공장 △복지관 등이 들어서있다. 이로써 핵심부품을 자가 조달하게 된 STX엔파코는 이를 계기로 연간 최대 5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STX엔파코 송우익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번에 준공한 대구 공장은 STX엔파코가 최고의 첨단 엔진 핵심부품, 소재 종합 시스템 메이커로 성장하고,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 산업에 본격 진출하는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공장이 소재한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하여 진정한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장 내 터보차저 공장에서는 ‘세계 일류 상품’으로 지정된 ‘중·대형 터보차저’는 물론,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의 제품 적재와 하역작업에 필수적인 장비인 ‘카고오일 펌프(유압 구동식 카고 펌프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또 첨단소재공장에서는 블레이드, 터빈휠 등 기존에 생산하던 터보차저 부품 이외에도 항공·산업용 가스터빈의 최첨단 신소재 부품 개발 등 차세대 성장산업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 첨단소재공장은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연구개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