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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3분기 해외수주비중 30% 증가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1.03 08: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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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의 3/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희림은 3분기 실적집계 결과 매출액 405억5000만원, 영업이익 41억8000만원, 순이익 35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5.2%, 영업이익이 0.7%, 순이익은 126.9% 늘어난 것으로 영업이익률(10.3%)은 동종업계에서는 최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까지 희림의 분기별 마진이 상대적으로 불안정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희림의 3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비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 마진을 창출할 수 있는 건설사업관리(CM) 부문 성장 및 해외부문의 지속적 확대를 감안할 때 2010년 이후 안정적 이익 성장기조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1만45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희림 기획본부 최은석 상무는 “최근 꾸준히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세를 이루고 있으며 4분기에는 방글라데시 등 신규시장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수주로 실적회복이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지난 2002년부터 해외 시장개척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베트남, 중국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아부다비 등에서 꾸준히 수주를 따내고 있다. 특히 올들어 탄자니아, 콩고, 필리핀 등 신규시장을 개척하면서 3분기 해외수주비중이 30%를 넘어섰다. 현재 수주잔고는 3728억원으로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