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닉스반도체 예비 인수제안서 마감이 2주일간 연장됐다.
하이닉스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2일 “하이닉스 인수·합병(M&A)과 관련해 효성에서 예비 인수제안서 제출기한을 2주일 연장해달라고 요청해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외환은행은 효성의 예비 인수제안서에 대한 충분한 검토시간을 주기 위해 M&A 자문사단 및 주주단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효성이 만약 이때까지 예비 인수제안서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채권단은 M&A 매각 절차 중단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효성과 하이닉스 및 주주단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심사 숙고할 것”이라며 “당사자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합리적인 수준에서 M&A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닉스 인수전에 단독 참여한 효성은 예비 인수제안서를 당초 마감일인 지난달 중순까지 제출하지 못했으며 채권단은 10월 말까지 기한을 연장해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