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액션장르가 뜸했던 상반기와는 달리 올해 하반기에는 독특한 색깔로 무장한 다양한 액션 영화들이 대거 몰려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미 개봉한 '게이머', '써로게이트', '나는 비와 함께 간다' 등에 이어 월드스타로 거듭난 비의 리얼 액션 '닌자 어쌔신', 머리가 아닌 몸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추리액션 '셜록홈즈', 불합리한 세상을 향해 통쾌한 액션을 선보일 지능 액션 '모범시민'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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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기대작인 '닌자 어쌔신', '셜록 홈즈', '모범시민' (좌측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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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간 혹독한 체중 조절로 자타공인 몸짱으로 업그레이드 된 비는 영화 '닌자 어쌔신'을 통해 CG나 와이어를 이용한 특수효과 액션이 아니라 말 그대로 맨몸으로 펼치는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이며, 마치 조각칼로 그린 듯한 초콜릿 복근으로 여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조직에 의해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복수를 펼치는 '닌자 어쌔신'은 비의 매력, 워쇼스키 남매의 영상 혁명과 더불어 리얼한 액션을 스크린에서 펼쳐낼 예정이다.
이어 12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추리소설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작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탄생 시킨 영화 '셜록홈즈'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단서를 찾아 조용히 사건을 추리해가는 원작 속의 홈즈와는 달리 매력적인 육식남이자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괴짜 탐정으로 업그레이드 된 셜록홈즈는 '아이언 맨'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맡아 또 다른 히어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사건을 위해서라면 강물 속으로 몸을 던지고 땀냄새 물씬 풍기는 육탄전도 마다하지 않는 새로운 셜록홈즈는 감각 그대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엉뚱한 모습과 불 같은 성격의 싸움꾼 기질까지 겸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탐정의 모습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아날로그 추리 액션의 세계로 안내한다.
'테이큰'을 능가하는 최강 액션 스릴러로 개봉 전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모범시민'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가장 큰 스케일과 지능적인 액션으로 하반기 극장가를 섭렵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300'의 스파르타 왕 역으로 강인한 액션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제라드 버틀러와 '킹덤', '레이'를 통해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를 휩쓴 제이미 폭스 주연의 '모범시민'은 두 배우의 조우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하고 스피디한 영상으로 주목 받은 '이탈리안 잡'의 F.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 되고 있는 작품이다.
괴한들에 의해 가족을 잃은 후, 불법적인 사법거래로 범인이 석방되자 이에 분노한 가장이 범인과 불합리한 세상에 통쾌한 복수를 날릴 영화 '모범시민'은 단순히 상대를 몸으로 제압하는 액션뿐만 아니라, 치밀한 두뇌게임까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거듭한다. 특히, 제라드 버틀러가 도시 전체를 인질로 잡고 정부와 흥정하는 대범함과 치밀한 계획하에 벌어지는 도시 폭파 장면들은 영화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 '게이머' 등을 통해 화려한 몸짱 액션을 선보였던 제라드 버틀러는 영화 '모범시민'을 통해 천재적인 두뇌까지 겸비한 스페셜리스트로 변신하여 기존의 액션배우의 이미지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헐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과 한시도 멈출 수 없는 긴장감으로 2009년 가장 강렬한 지능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합리한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릴 '모범시민'은 몸짱 액션 '닌자 어쌔신', 추리 액션 '셜록홈즈'와는 또 다른 거대하고 화려한 스케일로 진정한 지능액션을 선보이며 다가오는 12월10일, 관객들에게 통쾌하고 짜릿한 한방을 날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