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마무리 학습은 이미 공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완하고 반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을 계속 반복하는 것보다, 자신이 모르는 부분, 불확실한 부분, 실수했던 부분을 체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각 과목의 주요 단원과 개념을 구분해서 리스트를 만들고 불확실한 부분의 틀린 문제만 집중적으로 학습하라.
∎ 문제를 풀 때, 주어진 텍스트와 제시된 정보에서 답을 찾는 연습을 해라.
답은 주어진 텍스트 속에 있다. 지문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연습과 문두(발문)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꼼꼼히 챙기는 훈련이 필요하다. 정답의 단서는 반드시 제시된 글 속에 있다. 짧은 시간 내에 텍스트를 정확하게 읽어 내는 연습을 하도록 하자. 남은 기간 동안 출제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 요구하는 사항을 주어진 글 속에서 찾는 훈련을 꾸준히 하도록 한다.
∎ 3개년 기출 유형을 완벽 습득하고, 변형 기출 유형에 대비하라
최근 수능의 출제 경향을 보면 기출 문항을 변형한 문항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기출 문항을 정리를 해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최근 3개년의 모의평가와 수능 기출 문항은 반드시 2번 이상 풀어보고 관련된 교과 개념을 다시한번 정리해야 한다.
∎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려라. 또한 언, 수, 외를 손놓지 말자. 실전 감각을 놓여서는 안된다. 따라서 수능 전까지 1회 이상은 실제로 수능을 치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풀어보도록 하자. 다 푼 후에는 틀린 문제를 꼭 체크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즉, 이 시기에는 실전 문제 풀이와 틀린 문제에 대한 개념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한편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언어, 외국어, 수리 영역을 손에서 놓으면 안 된다. 이 과목 역시도 실전 감각을 잃으면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
∎ 오답 노트를 꼼꼼히 체크하라. 없다면, 틀린 문제의 개념부터 다시 정리하라
많은 수험생들이 한번 틀린 문제를 다른 시험에서 다시 틀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왜 그 문제를 틀렸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능 시험 때까지 내가 푼 기출 문제와 오답 노트를 중심으로 문제를 다시 풀어 보면서 왜 함정에 빠졌는지 파악하고, 그 함정에서 탈출할 수 있는 비법을 찾아내도록 하자.
∎ 각 영역별로 반드시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를 대비하라 2010 수능의 Key는 각 영역마다 반드시 출제되는 고난도 3~4문항을 맞히느냐 못 맞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각 영역별로 출제 가능한 핵심 내용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지금까지 학습해 오면서 항상 출제되고 있지만 어렵게 느꼈었던 부분을 반드시 정리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 공부가 고득점을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이다.
∎ 실수를 줄이는 공부를 하라 한 영역 당 1문제씩만 실수를 줄일 수 있다면 총점으로 환산했을 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실수를 줄이는 공부란,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무리 없이 풀어내는 것, 발문과 선택지를 정확하게 읽고 숙지하는 것, OMR 카드에 올바르게 정답을 옮겨 적는 것을 말한다. 위와 같은 사항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 수능에서 실수를 줄이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 공부는 결국 실전 연습을 할 때 적용이 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사항을 명심하고 실전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최적의 체력 및 컨디션 유지 전략 ∎ 신종 플루에 대비하되, 지나친 불안감은 금물이다. 최근 신종 플루가 더욱 확산되면서, 신종 플루로 인해 학교 및 학원 수업이 파행되는 현상이 심각해져가고 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수험생들은 되도록 외부 출입을 자제하며,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사용 등 신종 플루를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신종 플루에 대한 지나친 불안감은 학습 집중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 자신에게 맞는 현실적인 계획으로 시간을 운영한다. 남은 기간 동안 충분히 시행 가능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성향과 학습습관 등에 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성적변화의 추이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향상 가능성을 예측한다. 자신의 실력과 목표에 맞는 적절한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행동에 옮겨야 불안감과 초조함이 줄어들고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 초조한 마음에 무리한 학습 분량을 매일 계획하여 막바지에 밤샘을 하거나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여 학습 리듬과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집중력 있게 공부 한 후엔 잠시 휴식 필요하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에는 최고의 집중력을 보이게 되고 이때 많은 양의 공부를 하게 된다. 그러나 많은 진도를 나가기는 하지만 그 반작용으로 정신적 포화 상태가 오거나 불안한 마음에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마치 시험 시간이 다가오면서 급한 마음에 노트를 들추어 보지만 머리에는 들어오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공부하면서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들어오지 않을 때는 잠시 휴식을 취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무조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이 성적을 올려주지는 않는다.
∎지나친 완벽주의는 학습에 오히려 해가 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하나도 빠짐없이 암기하거나 모든 내용을 학습하겠다는 생각은 불안감을 증가시키며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수능일에 가까워질수록 보다 여유를 가지고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집중력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험 당일 실수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압박감 역시 평상시 문제를 풀 때와 달리 오히려 잦은 실수를 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여유로운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tip> 건강과 생활 환경 점검을 통해 시험 당일 컨디션 UP! 학습 효과 UP! 내 용 1.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사용을 생활화하라 2. 아침밥은 뇌의 보약이다. 반드시 챙겨 먹어라 3. 맨손 체조 등으로 가벼운 운동을 즐겨라 4. 간식은 조금씩만! 공부할 때는 음식을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하라. 5. 체력 소모가 많은 너무 힘든 운동은 하지 마라. 6. 하루 5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고, 종종 20분 토막잠도 즐겨라. 7. 만성 소화불량, 변비에 시달린다면, 식이요법이나 병원을 찾아라 8. 기존의 생활패턴을 유지하되 규칙적으로 시간계획을 세워라 9. 책상 위에 공부 이외에 불필요한 물건을 치워라 10.커피나 카페인 섭취는 최대한 자제하라
<tip> 수험생 가족 10계명 내 용 1. 수험생에 대한 비현실적 기대감을 표출하지 마라. 2. 시간이 흐를수록 학부모가 더 불안감을 보이지 마라. 3. 의(衣)와 식(食), 주(主)에서 급격한 변화를 주지 마라. 4. TV 등 영상·음향기기를 절제하라. 5. 가능하면 수험생을 모든 것을 이해하고 격려하라. 6. 수험생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나 통제를 피하라. 7. 수험생의 건강을 주의 깊게 살피라. 8. 엿이나 떡을 너무 많이 먹이지 마라. 9. 다른 사람과 수험생에 대한 이야기를 함부로 하지 마라. 10.보약이나 청심환 등 약을 함부로 먹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