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10월 한 달간 실업급여 신규신청자와 실업급여 지급자수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실업급여 신규신청자가 6만 7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1월 12만 8000명, 2월 10만 8000명, 3월 10만 9000명, 4월 9만 6000명, 5월 7만 9000명, 6월 8만 3000명, 7월 9만 2000명, 8월 7만명, 9월 7만 7000명에 비해 금년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또 10월 한 달간 실업급여 지급자수도 35만 1000명으로 금년 중 가장 낮았다. 지급자수는 1월 35만 4000명, 2월 40만명, 3월 44만 6000명, 5월 43만 5000명, 6월 43만 2000명, 7월 42만 2000명, 8월 38만 9000명, 9월 38만 1000명을 기록했다.
10월 한 달간 실업급여도 3150억 원을 지급하여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4월 4058억원에 비해 908억 원(22.4%)이 감소하고 9월 3533억 원에 비해 383억 원(10.8%)이 감소했다.
노동부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올해 10월 신규 구인인원은 12만 3000명으로 작년 10월 10만명에 비해 2만 3000명(23.0%)이 증가했다.
10월 신규 구직인원은 20만 4000명으로 작년 10월 18만 1000명에 비해 2만 3000명(12.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장의성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올해 10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수가 금년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것은 경기회복과 함께 기업이 감원을 줄이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