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글과컴퓨터(
www.haansoft.com,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가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한컴은 2009년 상반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데 이어, 3분기에도 매출 110억 및 영업이익 34억, 순이익 5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의 고른 성장세를 잇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한컴의 3분기 매출은 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한데 이어, 영업이익은 34억 원으로 전년대비 2% 증가하여 31%의 높은 영업이익율을 나타냈다. 한컴은 올 한해 꾸준히 3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중심의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3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영업 외 비용 감소 및 투자자산처분 이익 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는 등, 상반기에 이어 매출과 영업 모든 부분의 성장을 기록하게 되었다.
한컴은 어려운 SW산업 환경 및 계절적인 비수기인 3분기임에도 이 같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게 된 배경으로 주력사업인 패키지 소프트웨어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오픈소스SW와 신사업부분의 매출 신장을 꼽았다. 오픈소스SW는 비즈니스 채널 강화 및 신규고객 확보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2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신사업부문 역시 씽크프리 오피스의 모바일 시장 진출 본격화 및 모바일 플랫폼 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매출을 기록하였다.
한컴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349억 원이며, 누적 영업이익은 108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한컴은 올해 초 경영목표로 정한 연간 매출 535억 원과 영업이익 150억 원을 무리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이익이 124억 원에 달해, 2008년 연간 순이익인 121억을 초과하는 등 매출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재무구조 개선도 진행되고 있다.
한컴은 오피스SW 중심의 사업 역량 강화 전략을 최근 밝힌데 이어, 4분기 가정용 오피스 시장 진출 및 오피스 차기버전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가칭)’의 내년 상반기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외산 오피스에 비해 기능상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오픈베타 서비스 등 사용자 체험의 확산을 통해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과 스마트폰 분야의 글로벌 오피스 시장 성과도 내년도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익 대표는 “그간의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과 이익이 고루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한컴은 2010년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3분기 발표한 오피스 강화 전략이 한컴의 새로운 20주년을 시작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