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오지은, 생애 첫 키스신 화제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1.02 09:15:1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오지은과 이준혁의 수갑데이트, 기습키스 등 알콩달콩 로맨스 장면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주말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이상(이준혁)은 어영(오지은)에게 수갑을 채우고 나서, 출동한 경찰과 난동부린 피의자로 처음 만났던 삼겹살 집으로 데리고가 사귀자고 프로포즈를 한다. 그리고 수갑을 찬 채로 고수부지에서 데이트를 하고, 다음날 이상의 솔직한 고백에 마음이 흔들린 어영에게 이상이 기습키스를 하며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생애 첫 키스신을 찍은 오지은은 조심스럽게 사랑이 시작되는 미묘한 떨림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을 지켜본 현장 스태프들도 "둘이 진짜 연인 같다. 저러다 둘이 일내는 것 아니냐"며 농담을 건넸다는 했다는 후문이다.

오지은은 "촬영을 시작한지 2달 밖에 안되었지만 이준혁과 이미 많이 친한 사이여서 키스신도 큰 어려움 없이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키스 이후 이상-어영 커플은 본격적으로 애정표현을 펼치며 닭살 커플 탄생을 알렸고, 두 사람이 키스하는 장면을 본 옛 연인 왕재수는 질투심에 불타 다시 어영에게 접근해 마음을 흔든다. 자신은 따로 결혼할 여자가 있으면서도 다른 남자에게 보내지는 않겠다며 이름 그대로 왕재수 없는 행동으로 이상-어영 커플을 방해한다. 설렘은 없어도 편하고 익숙한 남자와 오직 사랑을 믿고 자신만을 향해 돌진하는 남자 사이에서 갈등이 시작되고 앞으로 세 사람의 삼각러브라인이 어떻게 심화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상한 삼형제' 방영이 끝나자 시청자 게시판은 "제발 어영이와 이상이와 완전 이쁜사랑하게 해주세요 작가님", "왕재수! 우리어영이 울리지마라. 또 그 그렁그렁한 사슴눈에서 눈물 뚝뚝 떨어지면 내가슴이 미어진다" 등 오지은과 이상-어영 커플응원 게시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오지은은 웃을때는 미소천사 같고, 화낼때는 아름다운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고, 울때는 슬픈 눈망울을 간직한 아름다운 꽃사슴 같다", "오지은이 웃으니 미소천사가 따로 없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꽃향기가 물씬 풍기는듯 합니다", "드디어 슬픈사슴에서 꽃사슴으로의 반전이 시작. 앞으로의 전개가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탄탄한 연기력에 정갈하고 청초한 미인 오지은님 화이팅!" 등 오지은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파워신인 오지은의 활약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수상한 삼형제'는 독특한 캐릭터를 지닌 3형제의 삶과 사랑, 가족애를 다룬 주말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