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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귀여운 막춤 화제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1.02 09: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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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S 2TV 주말특별기획 '열혈장사꾼'에서 배우 조윤희의 귀여운 막춤이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주말 방영된 '열혈장사꾼' 7, 8회에서 다해(조윤희)는 자동차 영업일밖에 모르는 하류(박해진)에게 섭섭해하며 사랑싸움을 벌였다. 게다가 하류가 재희(채정안)과 러브샷을 하고 승주(최철호)에게 괴롭힘 당하는걸 도와주자 질투를 느낀다. 이후 하류 때문에 속상했던 마음과 재희에 대한 질투를 삭이기 위해 집에서 혼자 카라의 '미스터'에 맞춰 막춤을 추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그동안 조윤희는 많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단 한번도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준 적 없었다. 실제로도 춤을 잘 못 추기 때문에 늘 마다해 왔던 그녀가 '열혈장사꾼'을 통해 최초로 춤 실력을 선보였다.

촬영을 준비하면서 조윤희는 '잘 못해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로 춤이라기 보다는 에어로빅과 율동에 가까운 깜찍한 막춤을 보여줬다. 배경 음악인 카라의 '미스터'도 조윤희가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라 더 편하게 박자를 맞춰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여 쓰이게 된 것이다. 촬영 당시 현장 스태프들은 "춤을 잘 못 춰서 오히려 막춤이 더 귀여워졌다"며 조윤희의 열정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포장마차에서 "정확히 해주세요. 절 좋아하는거에요? 아닌거에요?"라며 하류에게 전화로 말할 내용을 연습해보는 귀여운 투정과 찜질방에서의 스킨십도 화제가 됐다. 찜질방 문이 잠겨서 하류가 다해를 뒤에서 감싸듯 안고 있다가 갑자기 문이 열리자 하류가 우당탕 다해를 안고 넘어지는 바람에 공공장소에서 지나친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로 오해받은 두 사람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하류랑 다해 커플 나와서 살짝 토닥토닥 거리는 거 너무 재밌었어요! 커플이 좋아서 드라마에 빠진 적 처음인 듯. 둘이 너무 귀여워요", "다해-하류 커플 많이 안 나와서 초조했어요. 통통 튀는 듯한 느낌의 두 사람 일주일 동안 많이 기다렸죠", "개인적으로 하류&다해 커플 풋풋하고 비쥬얼상도 너무 잘 어울려서 응원해요", "하류와 다해의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예쁜 사랑을 하면 좋겠어요", "솔직히 하류는 다해 같은 귀엽고 명랑한 여자랑 더 잘 어울리잖아요"라며 풋풋한 다해-하류 커플을 응원했다.

조윤희의 귀여운 연기와 박해진과의 상큼한 연애 장면들이 재미를 더하고 있는 KBS 주말특별기획 '열혈장사꾼'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15분과 일요일 밤 10시 25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