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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확장보단 ‘내실 경영’

[ING생명 창립20주년]② '초심' 다짐 불구 혼란스러운 '약관'

조윤미 기자 기자  2009.10.31 12: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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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국 ING그룹이 보험과 은행을 분리해 복잡한 비즈니스 체계를 단순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금융위기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한 ‘Back to Basics’ 단계의 일환이다.

ING그룹이 보험과 은행 분리를 발표한 날은 국내 진출한 ING생명의 약관(弱冠)의 나이, 20주년 기념일이기도 하다. ING그룹의 이번 발표로 한국 ING생명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 ING생명 고객에겐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부 ‘직원 결속’·외부 ‘봉사활동’…초심으로

ING생명은 ING의 한국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거대한 행사 대신 내부적으로 직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외부적으로 지속하고 있던 봉사활동의 규모를 확대하며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 = ING생명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해 직원들의 소원을 거는 'WISH TREE'가 본사 로비에 설치됐다 > 

ING생명 본사 내 로비에 ‘ING 소망나무 만들기’ 행사를 열어 ING생명 임직원들은 미래에 대한 소망을 적은 오렌지 카드를 본사 로비에 설치된 ‘소망나무’에 장식하고, ‘고객 만족을 통한 질적성장’이라는 ING생명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ING생명은 ‘ING생명 한국 진출 20주년 기념 퀴즈’ 및 ‘20주년 케이크 나누기’ 등을 통해 임직
   
   < 사진 = ING생명 오렌지 데이 바자회 모습 > 
원 및 영업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20주년을 축하 했다.

이번 행사가 내부적으로 직원간의 결속을 위한 자리였다면, 외부적으론 평소 진행하던 봉사활동의 규모를 키워 어린이 재단에 김치를 기부하는 등 바람직한 사회공헌 활동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ING생명은 2009년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오렌지 데이로 지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교실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굿네이버스, 기아대책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매달 오렌지데이날 오전에는 출근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바자 행사를 진행해 지금까지 850만원 이상의 수익금이 모아졌다. 모든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되어 어린이들의 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매년 11월 어린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전 세계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ING생명은 오는 11월 6일 금요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