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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폐해 심각, 대책마련 시급

김경희 기자 기자  2009.10.30 1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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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인터넷 폐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코리아리서치가 조사 발표한’인터넷 활용상의 폐해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팸 광고가 81.8%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방송통신이용자보호원(KCUA: 이사장 양승택)은 광운대 참빛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 광운대학교, 조은커뮤니케이션 공동으로 ‘이용자 측면의 인터넷 문화정책-인터넷 오용과 역기능의 방지 및 피해 구제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인터넷 폐해를 진단해 보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패널로는 문종범 건국대 교수(좌장), 방송통신위원회 엄열 팀장, 한국소비자원 박경희 팀장, 코리아리서치 황규배 상무, KT 문화재단 황원식 실장, SK브로드밴드 이상헌 상무, 녹색소비자연대 전응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나흘동안 10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인터넷 폐해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전체 응답자(1000명) 가운데 ‘스팸 광고’(81.8%)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바이러스(74.9%), 개인정보 침해(73.5%), 인격침해(72.0%)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인터넷 폐해는 익명성(76.3%)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학업/생활지장이 50%, 의존성이 40%로 조사됐다.

인터넷 폐해의 책임에 대한 질문에 인터넷 사용자(61.1%)로 나타났으며, 이어 포털 사업자, 콘텐츠 제공회사, 정부기관 등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인터넷 사용자 스스로가 폐해를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지난해 43.8%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와 함께, ▲ 방통위 엄열 팀장이 아름다운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전략 ▲ 한국소비자원 박경희 팀장이 소비자 참여 확대와 건전하고 안전한 인터넷 ▲ SK브로드밴드 이상헌 상무가 인터넷 역기능 방지와 기업활동 ▲ KT 문화 재단 황원식 실장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인터넷 문화조성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