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티맥스, 한류 가수로 발돋움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0.30 09:21:3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티맥스(T-MAX)가 '신(新) 아시아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티맥스는 오는 31일 홍콩에서 열리는 중화권 대규모 콘서트 '와일드 데이 아웃 그랜드쇼 2009(Wild day out Grand show)'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선정돼 특별 출연한다.

'와일드 데이 아웃 그랜드쇼'는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톱 가수 20팀이 매년 펼치는 콘서트. 한국가수로서는 4년 전 동방신기가 참석했던 이후 티맥스가 두 번째로 초청을 받았다.

이 콘서트에는 대만의 비로 불리는 나지상, 대만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백만 불의 가수 시즌1'의 우승자이자, MBC '태왕사신기'의 대만판 주제곡을 부른 임유가, '장난스런 키스2'의 주제곡을 부른 범효훤을 비롯해 채건아, 소타록 등 중화권 대표 가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화권 가수들의 뜨거운 러브콜로 인해 특별 초청을 받게 된 티맥스는 이날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티맥스 앨범 수록곡인 '나쁜 마음을 먹게 해'와 '널 사랑해', '왜 그랬어' 등을 부르며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티맥스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아시아권에서 티맥스 열풍이 뜨겁다. 지난 23일 베트남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홍콩에 참석했으며 이후 싱가포르와 일본에서의 공연일정도 잡혀있는 등 해외에서의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출연하는 가수들조차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의 이름을 더욱 빛낼 수 있는 그룹으로서의 위치를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맥스는 콘서트 이후 11월 1일 홍콩에서 열리는 '미스아시아선발대회 2009'에도 단독 초대가수로 나선다.

ATV 주최로 198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아시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인대회로 '미스홍콩'과 함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중화권 2대 미인대회 중 하나다.

매년 한명씩의 초대가수만 초청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장국영, 유덕화 등이 초대가수로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로 했다. 한국 가수로는 티맥스가 최초로 초청돼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