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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카드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0.29 1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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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949년 탄생한 유니세프카드가 판매 60주년을 맞았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카드탄생 60주년을 맞아 그동안 유니세프카드 판매에 기여한 인사들을 초청해 10월29일 오후 2시 유니세프사옥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 앙드레 김 친선대사를 비롯해 그동안 유니세프카드 후견인으로 활동하며 카드 판매활동을 도운 이병헌, 손범수, 한성주, 김미화, 임백천씨와 현재 유니세프카드 후견인으로 활동하는 이보영 씨 등이 참석했으며 유니세프카드를 지속적으로 구입한 삼일회계법인, BAT 코리아, 대우조선해양 등 카드구매기업과 루버스(이병헌 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초의 유니세프카드>

 
 
◆유니세프카드란?
1949년 2차 대전이 남긴 상흔이 유럽대륙 전역에 남아 있던 시절, 체코슬로바키아에 사는‘지트카’라는 어린 소녀가 마을을 위해 식량과 의약품을 나눠준 유니세프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 장의 그림을 그렸다. 지트카는 여자아이들이 태양 아래서 원무를 추는 독특한 그림을 그린 뒤 ‘UNICEF’라는 이름을 그림 한쪽에 남겼다. 지트카의 그림을 받아본 유니세프는 감동을 받았고, 이 그림으로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었다. 이 카드가 바로 최초의 유니세프카드이다.

1950년대부터 유니세프카드는 어린이를 위한 기금모금의 한 방법으로 자리잡았다. 현재까지 45억 장이 넘는 유니세프카드가 판매되어 수많은 어린이에게 생명과 건강, 깨끗한 물, 학교에 가는 기쁨을 선물했다. 유니세프는 150여 개 나라에서 매년 1억 장의 카드와 퍼즐, 머그 등의 상품을 판매해 1억5000만 달러의 기금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