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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야 티끌…?

[포도재무설계의 낭만 재무설계] 이제는 재테크가 아닌 재무설계 시대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0.29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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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 티끌모아야 티끌…” 최근 모 신문사에서 보도한 ‘사회에 나가면 알게 되는 공감목록’ 의 마지막부분이다. 공감은 되지만 왠지 씁쓸함이 묻어나는 문장이다.

시중에서는 재테크관련 서적이 넘쳐나고 공중파방송과 인터넷에서는 연신 재테크에 대한 내용으로 도배를 하고 있는 현실에서 왜 저런 글이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을까? 그건 그만큼 일반대중들의 재테크에 대한 노력들이 소용없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주변을 보면 재테크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슈되고 주목을 받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재테크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도 성공하기는 어려운 것일까? 그럼 지금부터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아보자.

위키백과에서 재테크의 정의를 찾으면 다음과 같다.‘ 재테크(財-, 영어:financial technolgoy)는 기업 또는 개인이 금융수익을 얻기 위해 벌이는 재무활동이다. 기업 및 개인의 자금 조달 및 운용이 목적이다.’

사전적 정의에서 재테크가 금융수익을 얻기 위해 하는 일련의 과정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알고 있는 재테크는 수익에 초점을 맞추어 접근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수익만을 추구하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결코 그렇게 할수 없다. 그 이유는 다음의 예시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빈곤 씨는 2006년 후반에 부동산이 가격이 폭등하는 것을 보고 빚을 내어 아파트를 구매하였다. 곧 아파트 시세가 오르기 시작했고 본인의 탁월한 재테크 능력에 감탄하고 있을쯤 정부의 각종 규제로 인해 아파트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고, 담보대출의 금리 또한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던 차에 2007년 중국펀드가 폭등하는 모습을 보고 그동안 대출로 인해 골치 아팠던 아파트를 매도하고 퇴직금을 보태어 중국펀드에 올인을 하였다. 투자후에 중국펀드는 그야말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기 시작했고 이를 보며 김빈곤씨는 속으로 쾌제를 불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로 중국시장은 곧 깊은 침체로 빠지게 되었으며 그 침체의 깊이만큼 김빈곤씨의 한숨도 깊어갔다.」

이 사례를 보고 뜨끔하는 독자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수익을 쫓아 투자를 감행하는 재테크는 커다란 재(災)테크로 전락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재(財)테크가 재(災)테크가 안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우선 우리는 재테크를 하기전에 재무설계를 통해 본인의 재무적인 위치와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을 선행해야 한다. 즉 본인의 재무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통하여 본인에게 맞는 재테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본인의 재무위치는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 것일까? 매우 간단하다. 본인의 소득과 지출에 대한 명확한 파악과 재무현황에 대한 파악이 그것이다.

전문적으로는 현금흐름표와 재무상태표라고 부르고 있다. 현금흐름표는 내가 얼마쓰고 얼마를 버는지에 대한 것이고, 재무상태표는 내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현황을 말하는 것이다. 굳이 회계학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대략적인 작성을 스스로 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이를 상세하게 해석하는 데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작성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본인의 재무현황에 대해 많은 부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파악한 본인의 재무적인 위치는 향후의 재테크 방향을 정할수 있다.

다음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은 바로 재무목표이다. 앞으로 본인에게 일어날 많은 ﹡재무적인 이벤트에 대한 계획으로 자금의 투입시기와 규모에 대해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설정된 재무목표에 따라 금융기관과 상품을 책정하는 자산운용이 마지막으로 이루어지며 이때 하는 자산운용이 앞에서 언급한 재테크의 영역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재테크는 재무설계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재무설계가 선행되지 않은 재테크는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다. 다음의 표를 통해 재무설계와 재테크의 차이점을 확인해보자.

   
 
위의 표에서 보는 것처럼 재무설계는 안정감을 기반으로 한 일관된 목표관리를 함으로써 재무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본인의 삶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단단하지 않은 모레위에는 집을 지을수 없다. 재테크도 마찬가지이다. 탄탄한 재무설계를 기반으로 재테크를 하지 않는다면 모레위에 지어진 집처럼 결국 무너지게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본인의 재무위치를 명확히 파악하고 다가오는 재무목표를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재테크(자산운용)를 하는 기초적인 작업을 해야 한다. 재테크의 처음과 마지막은 바로 재무설계이다. 이제는 재테크가 아니고 재무설계의 시대이다.<지세훈 상담위원>

※포도재무설계는…

포도재무설계는 개인재무컨설팅 전문회사로 1998년부터 창립이후 11년간 4만여 가정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재 한국가스공사, 한국노동연구원 등 공기업과 현대자동차, 서울아산병원, 보령제약 등 다수의 기업과의 체결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사회연대은행과 함께한 '희망부채클리닉', 서울시의 '희망통장'등의 사회복지사업에도 적극 참여, 2008년 보건복지부의 선도사업 파트너로 지정, 2009년에는 자산관리공사 재무건전화 사업 파트너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재무설계의 리딩업체다.

※필진 소개

   
   
◆지세훈
-포털사이트 NAVER 재테크 온라인상담사
-자산관리공사 재무건전화 전문 상담위원 활동
-보건복지부 부채클리닉 전문 상담위원 활동 중
-現 (주)포도재무설계 중앙지점 4팀장

 

 

   
 
◆오병주
-포털사이트 NAVER 재테크 전문답변진
-보건복지부 부채클리닉 전문 상담위원 활동 중
-서울아산병원 재무전문상담위원
-現 (주)포도재무설계 중앙지점 상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