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급등을 거듭하며 결국 1200원을 넘어섰다. 120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달 23일 1,200.10원을 기록한 이후 한달여만이다.
오전 10시 08분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8.40원 급등한 1,20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역외환율이 1200원선을 돌파한 것이 상승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의 9월 신규주택판매가 감소세를 기록하며 뉴욕 증시는 급락했다. 다우지수와 S&P가 1% 넘게 하락했고, 나스닥은 2.67% 급락했다. 이에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강화되고 안전자산 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달러 및 엔화가 추가로 강세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 확대를 계속 이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