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스릴 넘치는 뉴욕의 할로윈 축제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0.28 16:36:2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미국의 대표 축제인 할로윈을 앞두고 뉴욕시가 분주하다. 뉴욕시는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맨해튼, 퀸즈, 브롱크스 등 5개의 행정구에서 각각의 할로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31일 저녁에는 뉴욕 최대의 거리축제라 할 수 있는 '할로윈 퍼레이드'가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뉴욕 할로윈 퍼레이드는 수 천명의 뉴욕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초대형 거리 행사로 귀신과 각종 유령, 드라큘라, 동화 속 캐릭터 등 참가자들은 다양하고 코믹한 할로윈 의상을 입고 거리 행진에 나선다. 또 이들의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수만 명의 구경꾼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축제의 밤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할로윈 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살펴보자.

브롱크스 동물원에서는 유령 사파리, 건초로 꾸며진 마차의 야간 소풍, 귀신 마술쇼, 호박에 유령의 모습을 조각한 등불인 잭 오 랜턴으로 동물 시리즈 만들기 등의 '동물원 귀신놀이' 이벤트를 11월 1일까지 매주 주말 마련한다. 입장료 성인 $15, 어린이 $11.

뉴욕 시립 공대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디자인한 최첨단 유령의 집인 '그레이브센드 인 헌티드 호텔'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장한다. 입장료 성인 $6, 학생증을 지참한 학생과 12세 이하의 어린이 $4.

코니 아일랜드에 위치한 뉴욕 아쿠아리움 '수족관의 할로윈 괴물 체험'은 해양모험여행, 괴기한 바다 동물 소리 듣기, 바다 괴물 마스크 만들기, 사탕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입장료 성인 $13, 어린이 $9.

맨해튼 '나이트메어:흡혈귀 유령의 집'의 흡혈귀 역사를 포함한 유령의 집 탐험 여행은 소름 돋는 공포의 밤을 체험하게 한다. 10월 31일, 11월 1일과 4일 동안 개장. 입장료 예매 구입시 $30, 현장 구입 $35.

퀸즈 컨트리 팜 박물관에서는 농장에서 취향에 따라 맘에 드는 호박을 고르는 '호박 고르기' 이벤트가 열린다.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하고 호박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 입장료 무료.

포레스트 파크의 나무숲을 따라 '할로윈 하이킹을 즐겨보자. 다양한 야생 동물을 부딪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 개장. 입장료 무료.

특수 효과가 특징인 세인트 조지 극장의 '할로윈 유령뮤지컬'은 할로윈의 마녀, 귀신이야기로 10월 30일 밤을 더 무섭게 해줄 것이다. 7시 30분 공연. 입장료 $10, $18, $2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