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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육성자금 가뭄 속 단비

서울시, 디자인산업 활성화 안정위해 200억원 지원

김병호 기자 기자  2009.10.28 1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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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9년 10월28일 서울시가 서울의 신성장 동력인 디자인산업의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서울시내 디자인 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육성 특별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의 디자인 기업은 총 1545개로 전국 디자인 기업의 약 62%를 차지하지만 종업원 수, 매출액, 자본금 등 기업의 규모는 대단히 뒤떨어진 수준이다.

서울시는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중소 디자인기업을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 서울 형 중점사업인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별자금지원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사업자 등록이 있고, 현재 영업 중인 디자인 기업으로, 융자한도는 업체당 5억원 이내,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융자는 필수항목만 심사하고 5000만원이하 소액 대출은 기업 매출액과 관계없이 지원한다. 5000만원 초과 시에는 연간 매출액의 최대 100%까지 가능하다. 단, 보증사고 관련자 및 신용관리정보대상, 휴·폐업중인 경우, 금융기관에 대출금을 연체중이거나 연체가 빈번한 경우는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은 “디자인 기업 육성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도시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경쟁력을 키우는데 한 몫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자금의 지원을 원하는 디자인 기업은 29일부터 서울 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역별로 설치된 10개 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1577-6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