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영진과 소액주주간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비전하이테크(015050)에 경영참여 의사를 밝히는 제3자가 등장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수목적법인(SPC) 보나스틸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전하이테크 소액주주에게 향후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경영에 참여하는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나스틸은 지난해 3월 설립된 회사로 현재 비전하이테크 지분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은 상황지만 소액주주들의 제안에 따라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것으로 알려졌다.
보나스틸은 UAE의 최대 부유왕국인 아부다비(Abu Dhabi)의 왕실회사인 에미레이트 시나시스 홀딩(Emirate Synaxis Holding, Sheikh Khalid bin Zayed Al Nuhayyan 왕자 소유)과 공동 합작으로 시나시스-보나스틸(Synaxis-Bona Steel LLC)을 아부다비에 설립하고, 아부다비 항만 산업 단지(Industrial Complex) 내 연간 75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프로젝트 추진 중에 있다.
비전하이테크는 다음달 10일 이사 선임 및 해임 등을 안건으로 임시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