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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기 전망지수 95.1 ‘소폭하락

중기중앙회, 환율하락 유가 등 원자재가격 상승 우려반영 결과

김병호 기자 기자  2009.10.28 14: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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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9년 10월28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제조업체 141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 11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5.1로 전월대비 1.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반도체, 전자 등 관련업종에서 판매호조에도 불구, 향후 환율하락과 유가 등 원자재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부문별로는 대부분 소폭 하락했으나, 혁신형제조업은 상승세 지속하고 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이 93.7에서 93.4로 중기업은 101.9에서 98.9로 전월보다 하락했다.

공업구조별로는 경공업은 95.2에서 92.4로 하락하고 중화학공업은 97.1에서 97.3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94.4에서 92.7로 하락한 반면, 혁신형제조업은 104.2에서 104.9로 상승했다. 특히 벤처, 이노비즈, 혁신형제조업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전체 20개 업종 중 섬유 83.8로 10.6포인트 하락, 조선기자재 및 기타운송장비가 79.2로 8.3포인트 하락, 고무 및 플라스틱 94.4로 7.8포인트 하락 등 11개 업종이 하락한 반면, 조립금속 102.1로 9.8포인트 상승, 의복 및 모피 87.9로 6.1포인트 상승, 자동차부품 110.7로 4.2포인트 상승 등 9개 업종은 상승했다.

경기변동 항목별로는 생산 97.6에서 96.2로, 내수판매 96.7에서 95.0로, 수출 94.1에서 91.0로, 경상이익 89.6에서 88.8로 소폭 하락했다. 자금사정 88.6에서 88.8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고, 원자재조달사정은 95.2에서 96.4로 소폭 상승했다.

수준판단 항목인 생산설비와 제품재고 수준은 103.1에서 103.2로, 102.1에서 102.2로 전월과 비슷해 과잉수준이 지속될 전망이고, 고용수준도 전월과 비슷해 인력부족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10월 중소제조업 업황실적지수는 전월대비 2.3포인트 하락한 88.8을 기록했다. 기업규모별 소·중기업 모두 하락했고, 유형별로도 일반·혁신형 제조업 모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섬유 등이 하락하고 의복 및 조립금속 등의 업종에서 상승했다.

10월중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는 내수부진 54.4%로 지난해 11월 70.3% 이후 12개월 연속 가장 큰 애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