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대표 남용)가 세계 최초로 태양전지 공인시험소로 지정되면서 태양전지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LG전자는 유럽 최고권위 규격인증기관인 독일의‘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태양전지모듈 공인시험소로 지정됐다.
28일 서울 서초구 LG전자 우면R&D캠퍼스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 전자기술원장 유인경 부사장,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미하엘 융니취 아시아태평양총괄사장, 티유브이 라인란드 슈테판 호이어 한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시험소 인증 수여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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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전 세계 태양전지 인증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독일의 "티유브이 라인란드" 로 부터 세계최초로 태양전지 공인시험소로 지정됐다. 사진은 10월 28일 서울 서초구 LG전자 우면R&D캠퍼스에서 티유브이 라인란드로 부터 공인시험소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
공인시험소 지정으로 LG전자는 세계적 수준의 태양전지 모듈 내구성과 안전성 분석 기술을 보유하게 됐고, 자체 제품인증시험도 가능해졌다.
별도의 안전기관 인증 시 건당 수 천만 원의 비용과 1년이 넘는 인증기간을 고려하면, 연간 약 30억 원의 비용절감과 6개월 기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백우현 사장은“공인시험소 지정에 따라 제품신뢰성 향상,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효과 등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30년 역사의 티유브이 라인란드는 세계적 권위의 규격인증기관으로 전 세계 태양전지 인증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태양전지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보고 지난 5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약 2,200억 원을 투자해 2개의 태양전지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