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전문업체로 성장한다.
새론오토모티브(대표 서인석)는 28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호조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 수주실적이 급증, 올해 매출(마찰재사업 기준) 86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에는 매출 790억원, 영업이익 68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는 매출 386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자동차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호조세와 국내외 수주증가 및 환율안정 등이 맞물리며, 지난 7월 이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업종 특성상 매년 하반기 실적이 크게 증가함을 감안할 때 당사가 예측하는 그 이상의 실적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중국 법인인 새론북경기차부건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자동차 마켓쉐어 1위인 폭스바겐을 비롯,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제너럴모터스(GM) 등에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공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글로벌 매출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국 GM의 GMC 아카디아(Acadia), GM 시보레 트레버스(Chevrolet Traverse) 등의 차종에 장착되는 브레이크 패드 제품 공급을 올 10월부터 시작하였고, 오는 2011년부터 GM 각 거점에서 생산하여 전세계에 판매 예정인 GM 차량에 브레이크 라이닝 제품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GM 공급을 통해 예상되는 매출 규모는 브레이크 패드가 연간 25만대로 약 42억원 규모이며, 브레이크 라이닝은 연간 50만대로 약 40억원, 연간 총 약 82억원 규모다. 또한 내년부터 일본계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Toyota), 닛산(Nissan), 스즈끼(Suzuki)까지 부품 공급 확대를 예정하고 있어 실적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법인은 2003년에 새론오토모티브가 지분 100% 출자하여 설립한 현지 법인으로 매출이 가시화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50% 이상의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법인에서만 2007년 매출 147억원, 2008년 19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올해는 약 294억원의 매출 달성을 회사측은 전망했다.
서인석 대표는 “당사는 2005년 10월 유가증권 상장 이후 꾸준한 성장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R&D에 더욱 집중 기술력 강화에 매진 할 것이며 투명한 경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론오토모티브는 주식 유동성을 위해 자사주 80만주를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일반공모를 통해 처분할 계획이다. 새론오토모티브 서인석 대표는 “당사는 우수한 경영실적 및 안정적인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의 거래량 부족, 최대주주의 높은 지분율 등으로 회사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는 시작 일각의 지적에 따라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며 “저평가된 주식의 가치를 높여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는 무엇보다 먼저 주식의 유통량 증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보유 자기주식을 우선 처분하려는 계획을 실행, 이번 공모를 통해 주식거래의 유동성 측면에서 많은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론오토모티브는 차량의 제동 및 감속에 필요한 핵심부품인 자동차 마찰재 전문기업으로 국내 OE(완성차부품)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브레이크 패드(Brake Pad)’ 와 ‘브레이크 라이닝(Brake Lining)’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차량용 에어컨 마찰재인 ‘로터 페이싱(Rotor Facing)’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