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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입시 준비생을 위한 파이널 학습법

박광선 기자 기자  2009.10.28 1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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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0학년도 과학고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메가스터디의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www.mbest.co.kr)가 올해 과학고 입시전형을 토대로, 2010학년도 과학고 입시의 주요사항을 정리하고 마무리 학습법을 제안했다.

서울지역 과학고의 경우 상대적으로 내신 반영비율이 낮아진 대신 면접 및 탐구력·창의성 구술검사의 비중이 높아졌다. 과학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성적 편차가 크지 않음을 감안한다면 올해 과학고 입시에서도 면접 및 탐구력·창의성 구술검사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내신 성적이 좋다면 학교장 추천 전형과 일반전형은 물론 올림피아드 전형에서 유리하다. 3학년 2학기 중간고사 성적까지만 반영하는 학교도 있으니 목표하는 학교의 내신 반영방법과 가중치, 필요한 서류 등을 꼼꼼히 살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탐구력· 창의성 구술검사 대비 마무리 학습법
탐구력·창의성 구술검사는 수학과 과학 교과 학습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수학, 과학 2과목을 출제하는 학교와 수학, 과학, 영어 또는 수학, 과학, 국어 3과목을 출제하는 학교로 구분되므로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의 입시요강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좋다. 점수 비중을 살펴보면 수학, 과학의 점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주어진 시간 동안에 먼저 문제를 풀고, 면접관 앞에서 문제에 대한 답과 풀이과정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간단한 질문도 받을 수 있다.

탐구력·창의성 구술검사에 출제되는 문제들은 대부분 중등과정의 심화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확장·응용될 수 있기 때문에 고1 과정의 선행학습도 필요하다. 그러나 올림피아드 수준 이상의 문제처럼 고난도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은 출제되지 않는다. 중등심화 과정에서의 확장된 개념을 바탕으로 난이도 있는 문제에 익숙해져야 하며, 직관적으로 풀이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길러야 한다. 또, 이 시기에는 실전처럼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 짧은 시간에 직관적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난이도 높은 문제에 대한 풀이 방법 등을 연습을 통해 익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

1. 수학 마무리 학습법 (도움말: 김강식/ 엠베스트 특목고 전문 수학 강사)

수학은 통합 사고력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중등과정 심화교재와 학교별 기출문제 풀이로 사고력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고등학교 수학은 함수, 도형, 방정식, 수열, 정수, 조합, 확률을 중심으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야 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50분 안에 5~7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문제를 보고 풀이방법을 빨리 떠올릴 수 있도록 실전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고등학교 수학 학습을 못한 경우는 무리하게 고등교과 내용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기보다는 공통수학 과정 중 집합, 인수분해, 방정식과 부등식, 점과 좌표, 직선의 방정식, 도형의 이동, 함수 등의 단원을 기본 개념만 학습하는 것이 좋다.

2. 과학 마무리 학습법 (도움말: 이성지/ 엠베스트 특목고 전문 과학 강사)

과학은 중등과정의 심화이론 정리 및 오답문제에 대한 재정리 학습으로 모든 내용을 완벽히 학습해야 한다. 평소에 오답노트 등을 작성한 학생들은 수시로 반복 학습함으로써 취약부분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에 나오는 탐구유형과 실험은 별도로 정리해서 꼭 숙지해야 한다. 고1 과정은 참고서 등을 이용하여 내용을 정리해야 하지만 만일 고1 과정 학습이 안된 경우에는 중등과정과 연계되는 내용만을 찾아 마무리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