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 증가

지난 9월까지 184건으로 1년전에 비해 16% 증가

전남주 기자 기자  2009.10.28 09:43:5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 건수가 올해 들어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9년 9월까지 금감원이 인지했거나 한국거래소로부터 통보받은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 건수는 18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늘어났다.

시장별로는 코스닥시장이 1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가증권시장이 55건이었으며, 파생 상품 관련은 16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미공개 정보이용이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세 조정과 허위 공시 등 부정거래행위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혐의가 적발된 126건 가운데 103건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 통보 조치하고 나머지는 경고나, 단기매매 차익반환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실적악화 등 악재성 정보를 미리 알고 손실을 회피하거나 실적과 무관한 테마주들의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있어서 시장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