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제유가가 미국 주택가격지수 상승 및 석유재고 감소 예상 등으로 인해 상승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0.87달러 오른 배럴당 79.5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유가도 전날보다 0.66달러 상승한 77.92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1.09달러 하락한 배럴당 76.76달러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날 유가상승은 8월 S&P가 발표한 S&P/케이스 실러 주택가격지수가 지난달보다 1.0% 상승한 것과 함께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미쳤다.
또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미 석유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될 것이라는 소식 역시 이에 영향을 미쳤다.
다우존스 사전조사 결과 미 휘발유 재고는 지난주보다 12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고 경유와 난방유를 포함한 중간유분 재고는 5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PFG베스트 리서치 필 플린 분석가는 “최근 몇 주간 석유재고가 감소해 유가 상승을 부추겼기 때문에 주간석유재고 발표결과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