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봉담~동탄, 평택~화성 민자고속도로(38.5km)가 10월 29일 0시에 개통된다.
봉담~동탄, 평택~화성 민자고속도로는 총 투자비 1조6869억원이 투입돼 2005년 6월 착공을 시작했으며 이후 4년 4개월만에 완료됐다.
고속도로에는 7개 나들목(봉담, 정남, 북오산, 오성, 어연, 향남, 안녕), 3개의 갈림목(동탄, 서오산, 평택), 3개 본선영업소(봉담, 서오산, 북평택), 1개의 터널과 86개소 교량 등이 설치됐다.
노선의 경우 동서 노선(화성시 봉담읍~동탄면, 17.8km)과 남북 노선(평택시 오성면~화성시 태안읍, 20.7km)이 십자형으로 교차하고 있다.
아울러 장래 동서 노선은 수도권 제2순환도로로, 남북 노선은 평택에서 문산까지 이어지는 서부고속도로(평택~수원~광명~서울~문산)로 각각 수도권 간선도로망의 주요 노선이 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평택 오성에서 강남까지 운행시간이 약 3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부 및 서해안고속도로 대체이용 등으로 연간 약 3000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초통행료는 최장구간인 평택~동탄(25.4km)의 경우 2800원이며, 단거리 구간 10km까지는 최저요금 1000원이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