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외식업체-지자체 공동마케팅 확산

김경희 기자 기자  2009.10.28 08:58:0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영월군 박물관협회와 한우직거래마을 다하누촌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지자체간 상생협력 사례가 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식업체들은 최상의 식재료를 공급받음으로써 고객만족 극대화와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이 가능하며, 지자체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공동홍보로 지역을 알릴 수 있어 반기는 입장이다.

먼저 외식기업들이 우수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놀부NBG는 전라남도와 농축산물 구매계약을 맺고 지역의 무와 배추 등 연간 50억원 이상을 구매하기로 했다. 제너시스BBQ도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안황토랑공사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기로 했다. 홍가F&B도 전라남도와 MOU를 맺고 여수 등지에서 홍합을 공급받고 있으며, 김가네와 신선설농탕도 각각 전라북도 정읍시와 김제시 공동 농협에서 쌀을 공급받고 있다.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과 연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사례도 눈에 띈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운영중인 영월 다하누촌은 군 박물관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택배 주문시 관광지 소개 자료를 함께 보내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가와 연계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 중이며 이달 런칭한 육회전문점 유케포차 가맹점에도 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유케포차 관계자는 “지자체와 프랜차이즈 간 협업은 창업시장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