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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마그네트, ‘자력 기술’ 세계으뜸

매년 80% 급성장…전자식 리프팅 마그네트 해외 러브콜 쇄도

김병호 기자 기자  2009.10.27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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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리프팅마그네틱(위) 자력선별기(아래) > 

 
 
[프라임경제] 대형 전자식 마그네트 개발로 특허출원 및 해외수출 우수로 우뚝 선 자석응용기술 업체 해성마그네트의 기술력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석은 여러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환경 산업폐기물을 재생시키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자력 선별기는 자기력을 이용해 석탄, 시멘트, 모래, 목재 등 산업폐기물 사이에 철편이나 철재 성분을 분리 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물품 수송이나 철분 회수 및 철판 분리 등 널리 쓰인다.

현재 자석응용 제품의 선진기술력은 유럽의 이태리, 프랑스, 독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과 일본이 자석제품의 표준화 및 시스템을 체계화를 갖춰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해성마그네트는 국내 자석업체 중 하나로 1996년에 설립돼 매년 8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해성마그네트의 눈에 띄는 우수성은 우선 국내 최대의 공급실적에서 드러난다. 해성마그네트의 전자식 자력선별기는 최근 1500대 판매를 돌파, 국내 최고를 달성했다. 또 자력선별기, 리프팅마그네트, 스크랩마그네트, 영구자석식 풀리 마그네트 등 제품에 대한 자체기술력과 특허권은 해성마그네트만이 가지는 ‘성역’이다. 해성마그네트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권은 국내 최다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성마그네트는 자석업계 최초로 ISO 9001 & ISO 14001 품질, 환경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표준화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 자석업계 최초로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하는 기술혁신형이노비즈(INNOBIZ) 중소기업으로 인증, 기술신용보증 기금의 신기술기업지정 등을 획득해 국내 자석업계를 선도할 유망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해성마그네트의 자체 연구개발로 특허를 취득한 대형 전자식 리프팅 마그네트가 국내 및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현재 인도 풍력발전 최대기업인 수즈론그룹 과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등에 수출을 하고 최근에는 일본기업에까지 수출품목을 늘려 우리나라 자석업계의 자존심을 늘려 주고 있다. 이밖에 대만, 이란, 미국, 그리스 등에도 수출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성마그네트 정재기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및 성능을 향상시켜 고객 및 해외바이어에게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창조적인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에 힘써 주기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