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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잇따른 분양 성공, “하반기도 기대”

침체된 지방시장… “이례적인 성공으로 분양시장에 활기”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0.26 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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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우건설이 하반기에도 연이은 분양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당진1차 푸르지오의 청약접수 결과 74㎡(전용면적)가 1순위에서 1.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고 102㎡가 3순위에서 4.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당진1차 푸르지오 신상열 분양소장은 “당진은 현대제철, 동부제철 등 국내 굴지의 대형 철강회사들이 앞 다투어 몰려드는 철강신도시로 미래가치가 매우 큰 곳”이라며 “분양예정인 당진2차 푸르지오와 함께 1400여가구의 대단지로 건설함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약접수를 마감한 울산신정 푸르지오도 71㎡(전용면적)도 3순위에서 1.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가 마감되는 등 전체 총 1280가구 분양에 3순위까지 545명이 청약접수를 마쳤다.

특히 시행자가 계약금을 돌려주고 사업을 자진 포기하거나, 시공사가 중도에 사업을 포기해 공사가 중단되는 등 최근 울산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겪고있는 상황에서 울산신정 푸르지오의 선전의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울산신정 푸르지오 유수현 분양소장은 “울산은 최근 주택경기 침체로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이 줄어들어 3년 후에는 입주물량이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라며 “이에 중소형 평형 위주의 대단지 아파트로 울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역에 분양하는 울산신정 푸르지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 분양시장의 경우 청약통장을 사용하는 분양자보다는 청약통장과 무관한 분양자들이 많은 만큼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전략으로 분양성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1월 선보인 판교 푸르지오·그랑블과 3월 선보인 효창파크 푸르지오 분양에서 전평형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6월에 선보인 울산전하 푸르지오도 지방 분양에서는 이례적으로 순위권내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핵심수요층을 겨냥한 Target 마케팅으로 분양성공을 이끌어냈다”며 “뛰어난 입지와 이에 맞는 분양전략으로 침체된 지방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